▲ 출처=기상청

오늘(21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서울의 공기 질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1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된 상태다.

한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대구 16도, 전주 12도, 부산 17도 등으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청북부, 경북에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