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 출처 = 롯데렌터카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롯데렌터카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전시 및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엑스포 기간인 19일 국내 최초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모든 전기차 차종의 장기렌터카 상담예약이 가능한 특별 방송도 진행할 방침이다.

방송 중 국내 시판중인 모든 전기차 상담 예약이 가능하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월 14만원대, SM3 Z.E.는 월 8만원대에, BMW i3 94Ah는 월 47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48개월/제주 보조금 기준).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 세계적 이슈이며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업계는 앞으로 매년 15만대 규모인 렌터카 시장의 약 4%인 6000대 정도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