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 제공)

■ 핫&뉴 ING생명,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출시

ING생명은 16일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계약에 대해 계약체결비용을 공제하지 않는 ‘ING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료에서 계약체결비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그 만큼 특별계정에 투입되는 보험료에 더해진다. 결과적으로 더 높은 적립금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1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매월 2~4만원 대의 보험료가 추가로 적립되는 셈이다.

또한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다면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받지 않고 그만큼을 계약자 적립금에 더해 준다. 환급액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3.75~15% (운용보수의 50% 한도) 수준이다.

다만 납입기간(최대 7년) 중 계약을 해지하면 계약자적립금에서 소정의 해지공제액을 차감한다. 하지만 이것 또한 기존 상품과는 달리 납입기간이 길수록 해지공제액이 커지지 않고, 납기에 상관없이 최단기납 기준의 해지공제액을 적용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였다.

가입 고객은 성향에 따라 고객설계형과 운용사경쟁형 중 투자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일에서 1년 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 연2회 이내로 펀드 유형(고객설계형, 운용사경쟁형)변경이 가능하다.

연금으로 전환 시 최초계약 시점의 개인연금사망률을 적용함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경우 연금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추가납입은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00%까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수수료는 없다. 가입 6개월 이후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관련세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유지하는 계약에 대해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장기간 보험을 유지하도록 도와 본연의 가입 목적에 맞는 보장을 누리게 하는 것이 출시 목적”이라고 전했다.

 

■ 키움證, 투자대가와 인공지능의 만남 ‘로보퀀트’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주식 종목발굴 및 포트폴리오 제공 서비스인 ‘로보퀀트’가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로보퀀트’는 투자대가의 로직을 분석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저평가 우량주를 발굴 서비스한다.로보퀀트는 주식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분석, 공식화하고 모멘텀 및 밸류 분석을 통해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기업들을 중심으로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대응이 가능하도록 2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국내외 지수, 유가 ETF의 흐름과 시그널 등 ETF투자에 특화 된 로직과 투자 전략 별로 종목을 스코어링 시스템화, 시황과 종목에 관한 투자칼럼 등 투자정보까지 제공한다.

 

■ 미래에셋생명, 연금 통합관리 앱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16일 연금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연금나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앱은 미래에셋생명에 가입한 모든 연금 자산을 조회부터 진단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연금보험,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앱에서는 연금자산과 누적수익률이 실시간으로 확인된다. 변액보험 가입자라면 펀드별 투자목적과 목표수익률 대비 운영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변액보험 펀드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노후준비를 점검하는 메뉴도 마련했다. 간편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나의 노후준비 현황을 확인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