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세계백화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완연한 봄 기운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대전을 마련했으며, 나들이 활동을 위한 스포츠 슈즈 페어 행사도 여는 등 본격적인 봄 맞이에 나섰다.

라운딩 시즌 시작, 온·오프라인 골프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전 점포는 물론 SSG닷컴에서 골프대전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가 처음으로 골프대전을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매출이 매년 급격히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매출은 다소 주춤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2016년 3배 가까이 신장하는 등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매출구성비를 살펴보면 20·30대 구성비가 갈수록 늘어 온라인 구매가 잦은 젊은 고객이 온라인 매출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독 특가 프리미엄 골프용품부터 실속있는 골프웨어까지 역대 최대 총 300억원의 물량을 준비한 ‘골프대전’을 펼친다.

특히 일본 3대 프리미엄 클럽으로 기획·개발·설계·마무리 공정까지 일본 장인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유명한 다이와 시그니처 라인(드라이버·아이언·우드·유틸리티) 역시 단독으로 선보이고 4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전점 행사장에서는 골프의류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하여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골프의류를 선보인다.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16일부터 4일간 골피노 반팔티셔츠 4만9000원, 제이린드버그 니트티 12만8000원, 잭니클라우스 바지 10만9000원, 쉐르보 반팔티셔츠를 9만8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도 8층 이벤트홀에서도 제이린드버그 티셔츠 12만9000원, 바람막이점퍼 21만3000원에 판매하고 아디다스 골프 여성용 골프화 10만2000원, 남성화 12만원, 슈페리어 티셔츠 7만9000원, 바지를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SSG닷컴)을 통해서도 이번 골프대전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이번 골프대전의 인기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시작 3일 전인 13일부터 원하는 상품을 미리 구입 할 수 있는 사전판매도 진행한다.

봄 나들이를 위한 스포츠 슈즈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아 스포츠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영, 아식스, 푸마, 카파 등 주요 스포츠 브랜드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갤러리아 단독 특가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당일 스포츠 상품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대축제'를 진행, 터치 스크린으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해 1등부터 5등 당첨 결과에 따라 갤러리아상품권 또는 금액할인권을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또한 8층 각 브랜드 매장 및 이벤트홀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스포츠 & 슈즈 페어'를 진행, 아디다스·플랫폼·크록스·스코노·팀버랜드·휠라가 참여하여 스포츠 슈즈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및 합리적인 가격의 기획상품을 제안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6층 매장에서 스포츠 슈즈페어를 진행, 카파·헤드·휠라스포츠가 특가상품을 제안하고, 크록스와 노스페이스영이 이월상품전을 통해 30~70% 할인한 상품을 선보인다.

수원점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5층에서 ‘스포츠 슈즈페어’를 진행, 데상트·뉴발란스·나이키·아디다스 등 12개 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브랜드별로 슈즈페어 특가상품을 제안, 나이키·아디다스·아식스 등의 브랜드가 행사 기간 동안만 30~50% 할인된 가격에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진주점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을 진행해 티셔츠 4만원대, 바지 3만원대, 재킷을 5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스포츠 봄 슈즈 제안’ 행사를 통해 뉴발란스 247을 9만 9000원, 아디다스 플래시백을 9만 9000원, 나이키 루나템포2를 9만 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