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지역도. 출처=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대전광역시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45-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5층 총 1501가구(예정)를 짓는 사업이다. 2019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도마‧변동 11구역은 서대전역과 대전 서부 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이 2021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초, 중, 고교 및 대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대청 병원, 유등천 체육공원, 도마 큰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해 연말 부산 초량 2,3구역 수주에 이어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수주로 대전광역시에서도 재개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