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설명 :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민간건설사가 참여하는 고공분양 아파트가 인근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공급된 공공분양아파트인 세종e편한세상 푸르지오와 다신진건 B5 자연앤e편한세상의 경우 쳥약경쟁률이 각각 평균 27.9대1과 23.4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3대책이후 분양한 단지로 성적이 양호한 편이다.

여기서 말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도시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시공은 민간건설사가 공사비를 조달해 짓는 방식이다. 즉 민간건설사의 시공능력이나 특화설계, 브랜드 파워 등이 더해지는데다 정부가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분양가를 낮게 책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정부가 공공분양 아파트의 원활한 중도금 조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민간분양 아파트보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공분양 단지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경우 1604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에 1급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다.

이 단지는 A27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 64~84㎡로 전 세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역시 남향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이뤄져 있고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평균 분양가가 3.3㎡당 950만원대로 책정되어 지역 내 타 신규단지보다 3.3㎡당 4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이 제공되며 일반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 또한 짧다.

단지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영종도 내 주요업무시설에 2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한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쾌적한 단지 내 상황을 위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약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며, 지하공간 역시 넉넉하게 마련된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 적용은 물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 200만화소 CCTV, 스마트 도어록 등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총 5단계에 걸쳐 보안을 강화 했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