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 NueV / 출처 = 혼다코리아

혼다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개막한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EV 콘셉트카 ‘Nu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ueV는 운전자의 표정이나 목소리로 스트레스 상황을 판단해 안전운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기호를 학습해 상황에 따른 선택사항을 제안하는 기능도 담겼다.

▲ 혼다 NueV / 출처 = 혼다코리아

차량 소유자가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소유자의 허가 하에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도 있게 했다. 이 차를 통해 자율주행기술과 AI를 융합한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학습하겠다는 게 혼다 측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