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4시리즈 / 출처 = BMW 코리아

BMW는 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개막한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뉴 4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4시리즈는 더욱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한 차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기본 제공되는 LED 헤드라이트와 LED 리어 라이트가 눈에 띈다.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전기도금 장식, 크롬 장식, 고광택 블랙 마감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 BMW 뉴 4시리즈 / 출처 = BMW 코리아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는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탄탄한 서스펜션으로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게 된다. 출력이 가장 높은 각 모델에는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BMW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뉴 5시리즈 투어링 모델과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 모델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