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 28일 펀드슈퍼마켓에서 지난 2016년2월29일부터 운용한 비과세해외펀드 1만9881좌 중 84.6% (2월23일 기준)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계좌 중에서 수익 실현 고객비중이 가장 높은 펀드는 전체 652계좌 중 99.5%(649계좌)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한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1(주식)S형이고 다음으로 수익실현 고객비중이 높은 펀드는 98.9%(650계좌)의 비중을 나타낸 피델리티유럽증권(주식)S형 펀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자료: 피델리티자산운용 홈 캡처)

코스피지수가 1900 에서 2100 사이를 오르내리며 박스권을 못 벗어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 상황에서는 다가가기 어려운 수익률과 비교되는 자산운용 결과이다.

국내시장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글로벌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당장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른 초원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선진 글로벌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유럽시장 등 여러 시장이 있지만 전통적으로 안정된 선진시장인 유럽시장에 투자하여 꾸준한 수익으로 투자자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펀드가 있다.

피델리티 유럽증권자투자신탁은 큰 시장인 유럽연합(EURO) 내의 기업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고 경쟁력이 우수하며 타인자본 차입률이 낮은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발굴 중장기간 집중 투자하여 주가 상승에 의한 자본수익과 비과세 절세효과로 이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중장기 투자형 펀드이다.

이 펀드는 피델리티 펀드매니져들이 우량기업 중에서도 경기 순환적 성장세 보다는 구조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성장 지속세, 성장 잠재력, 발견되지 않은 성장동력 등이 있는 기업을 찾아 면밀한 분석과 평가에 의해 투자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이 강력한 경기회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 영향으로 유로 내 각 나라에는 산업별 섹터별 테마별 우량기업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인플레이션의 진행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가계와 기업의 소비 진작과 일자리 지수가 안정화 되며 점차 역내 경기를 활성화 단계로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펀드는 비과세해외펀드이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오는 2018년12월31일 이내에 신규 계좌를 개설해야 하고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10년간 투자가 가능하다. 비과세 혜택은 펀드 운용수익, 펀드 평가이익과 환차익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안종현 이사는 “이 상품은 유럽시장도 정치적 이슈 등으로 변동성이 있으나 유로(EURO)내의 개별 우량주식을 상향식(bottom-up) 추천방식에 의해 발굴 선정하고 액티브한 투자전략으로 운용하여 지속적인 안정수익을 추구하는 중장기 투자상품이다” 며 “현재 유로 내에서도 어떤 형태로든지 단기적 변동성은 상존하고 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과 같은 세계적인 금융 파장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어 유럽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에서 투자수익이 실현되고 있다. 그러나 유럽시장도 계속 안정적일 것으로만 전망하지 않으며 지엽적으로 발생하는 시장변동성은 장기적인 스탠스로 관리하면 이머징마켓 보다는 부담이 가볍기 때문에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상품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수익 목표보다는 중장기적 투자 마인드로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상품 투자 조언을 했다.

▲ (자료: 피델리티자산운용 홈 캡처)

<집합투자증권의 개요>

투자목적 : 이 투자신탁은 유럽 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추구한다. 이 투자신탁은 투자신탁 자산의 최고 100%까지 모투자신탁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하며 모투자신탁은 투자신탁 자산을 유럽 관련 주식에 자산총액의 최고 100%까지 투자한다. 그러나 이 투자신탁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다.

투자전략 : 이 투자신탁은 투자신탁 자산을 최고 100%까지 모투자신탁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한다. 모투자신탁은 유럽 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가지고 있다. 집합투자업자는 시가총액 전역에 걸쳐 피델리티의 상향식(bottom-up)방식을 활용하여 종목선정을 하며, 이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본 과정이 된다. 모투자신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성장주 편향이 강하며 이익 성장폭이 넓은 기업에 투자한다.

(세부투자전략)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수한 경영 능력, 세계적인 경쟁력, 건전한 재무구조, 높은 유동성과 낮은 타인자본조달비율을 보이는 회사들을 선호하며, 또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자신에게 보다 확고한 확신을 주는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신탁자산 내 편입되는 업종군과 투자 테마를 분산함으로써 모투자신탁의 투자위험을 관리한다.

비교지수 : MSCI Europe Index 95%+ Call 5%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기준일: 2017-02-27)

<상품 정보>

상품명 : 피델리티 유럽증권자투자신탁

설정일 : 2007.05.17

유형 : 해외 주식형 (비과세)

위험등급 : 다소 높은 위험(6단계 중 3등급)

총보수 : ►S클래스= 연 0.415%

              판매보수= 0.25% / 운용보수= 0.10%/ 수탁보수=0.04% / 사무보수=0.025%

              ►C1클래스= 연 1.665%

              판매보수= 1.500% / 운용보수=0.100% /수탁보수=0.040% / 사무보수=0.025%

선취판매수수료 : 없음

후취판매수수료 : 3년 미만인 경우 판매금액의 0.150% 이하

환매수수료 : 없음

환매방법 : 17시 이전 청구시 -> 제 3영업일 기준가로 제 8영업일에 환매대금 지급

                   17시 이후 청구시 ->제 4영업일 기준가로 제 9영업일에 환매대금 지급

자산운용사 : 피델리티자산운용주식회사(02-3783-090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6F (우)100-768

수익구조(기간수익률)

이 펀드의 기간수익률은 편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과거 3개월 수익률은 7.34%이고, 6개월 수익률은 4.51%, 1년 수익률은 13.41%, 3년 수익률은 28.23%, 5년수익률은 77.65%, 설정후 기간수익률은 29.58%를 기록하고 있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기준일: 2017-02-27)

자산구성 비중

이 펀드의 투자자산은 92.6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6.27%는 예금-현금 등 유동성자산에 나머지 1.13%는 기타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 투자시장은 선진국 위주로 투자국가 top 5를 살펴보면 프랑스에 25.63%를 투자하고 영국 에 23.77%, 독일에 15.29%, 스위스에 11.67%, 스페인에 9.53%를 투자하고 있다.(2016년12월01일 기준)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기준일: 2016-12-01)

주식 포트폴리오

주식스타일 및 보유비중은 대형성장주를 중심으로 편입되어 있고 업종별 투자비중은 산업재 업종에 27.04%를 투자하고 정보기술업종에 24.84%, 헬스케어업종에 21.95%, 순환소비재업종에 9.36%, 방어소비재업종에 8.0% 등으로 나눠 분산 투자하고 있다.

보유주식 top10 기업의 주식보유 비중은 전체의 34.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은 익스피리언 PLC, SAP SE, 브리티시어메리칸 토바고 PLC 등 글로벌 10개 기업이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기준일: 2016-12-01)

<투자자 유의사항>

- 이 기사는 집합투자기구의 판매나 권유를 위하여 제작된 것이 아니므로 투자 희망자는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자산운용사나 판매회사에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를 듣고 투자설명서를 읽어본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 이 기사에 인용된 정보는 작성시점에서 취득 가능한 시기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으므로 시장의 환경이나 그 외의 상황에 의해 변경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본 상품은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해외의 증권에 투자하는 집합투자기구인 경우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원본의 가치가 변동 될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 보호대상 여부- 보호대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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