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지오니

지오니가 MWC 2017 현장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인 A1과 A1 플러스를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배터리다. 지오니의 스마트폰이 자랑하는 배터리 기능 강화는 A1 시리즈에서 여실히 재연됐다. A1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4550mAh고, A1의 배터리 용량은 4010mAh에 달한다. A 시리즈에 18W 초고속 충전과 이중 충전 칩을 탑재하기도 했다.

셀카 성능도 발군이다. A1 플러스는 20MP 셀카 카메라와 13MP+5MP 후면 이중 카메라를 실었으며 맞춤 셀카 플래시와 얼굴 개선 알고리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A1 플러스는 MTK Helio P25 프로세서, A1은 Helio P10으로 구동된다. A1과 A1 플러스 모두 최신 안드로이드 7.0에 기반을 두며, 4GB RAM과 64GB ROM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