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타이탄플랫폼

미스터리 스릴러 웹무비 <눈을 감다>(제공 (주)타이탄플랫폼, (주)타이탄스튜디오, 제작 초콜릿픽쳐스)가 2017년 봄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눈을 감다는 거리의 가수 ‘현우’(바로)와 여고생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각장애인, 소설 속 살인의 현실화 등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미림, 그녀를 찾아 나서는 바로, 그로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눈을 감다’는 B1A4의 래퍼 바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응답하라 1994> <마스터-국수의 신> <앵그리맘> <신의 선물>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문가와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로는 이번 작품에서 거리의 가수로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현우로 변신한다.

현재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 중인 신예 배우 설인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뽐낸다.

총 12부작으로 방영되는 <눈을 감다>는 오는 봄 개봉해 매회마다 짜릿한 스릴과 반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