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 주경투시도. 출처=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3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수원 아이파크시티(권선지구)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전했다. 5차까지 분양된 약 100만㎡의 대규모 도시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관문 입지 상가로 상징성이 높고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태로 설계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이다.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1층~지상2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점포 면적이 전용면적 약 8㎡~343㎡까지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까지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이미 기분양 된 7000여 가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거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1차~5차로 이어지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다. 여기에 덕영대로 맞은편으로 2만50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비롯해 인근 30분 거리에는 3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인근으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NC아울렛 등이 가까워 쇼핑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대형 교회가 자리잡고 있어 주말 등 유동인구 급증도 예상된다. 이밖에 반경 1㎞ 권역 안으로 9개의 초·중·고교가 있어 학원 등의 특정 업종들의 영업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E2블록에 입점하는 상가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몰이 직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때문에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 또는 유명 뷰티크샵 등으로 조성돼 보다 빠른 상권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약 100만㎡ 규모로 개발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기 의왕시에서 수원을 관통해 경기 용인시를 잇는 총거리 20.7㎞의 중심도로인 덕영대로와 연접해 있다. 바로 앞으로만 약 24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수원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적인 유동인구를 포용할 수 있는 상권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 전면부에 있어 입지가 뛰어난데다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대로변 상가에 광장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