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8일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6413호)대비 5.1%(2900호) 증가한 총 5만9313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11호)대비 6.8%(681호) 감소한 총 9330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8938호로, 전월(1만6689호) 대비 13.5%(2249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375호로, 전월(3만9724호) 대비 1.6%(65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711호)대비 203호 증가한 6914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4만9702호) 대비 2697호 증가한 5만2399호로 나타났다.
이윤희 기자
stels.lee@econov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