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 차의 내·외장 디자인을 대폭 변화했을 뿐 아니라 최신 기술·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쏘나타는 정제되고 간결함을 강조한 반면, 새로운 쏘나타는 볼륨감과 비례감 강조를 통해 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 출처 = 현대자동차

향후 쏘나타는 기본형 모델과 터보 모델로 디자인이 이원화될 예정이다. 터보 모델에는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쏘나타는 개성 강하고 자기 의사 표현이 명확한 2030세대처럼 한눈에 디자인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라인을 대거 사용해 디자인됐다”며 “전체적으로 스포츠세단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된 만큼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