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라이카(Leica)를 대표하는 M시리즈의 신제품 '라이카M10'을 출시했다. ‘라이카 M10’은 카메라 바디를 33.75mm까지 줄여 한층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을 선보이며, 개선된 뷰파인더에 최대 초당 5장까지 촬영 가능한 빠른 연속촬영 기술을 적용했다.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담은 ISO다이얼이 눈길을끈다. 단순히 그 위치 등만 주목받는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이를 세팅할 수 있음은 물론, ISO 50,000까지 감도 확장이 지원 되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M시스템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카 M10'은 전국 라이카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바디 기준 890만원(렌즈 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