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기자

하늘은 맑지만 공기는 차갑다.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퇴근길에 나서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기온은 2도 안팎이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수준이다. 현재 대부분 지방이 맑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금요일인 내일(24일)까지는 다소 춥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광주와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다. 다만 낮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겠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후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 내륙과 경북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주말 동안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추위도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