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다스에이지

대천사와 대륙영웅의 기나긴 전쟁을 그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타르’가 정식 출시됐다. MMORPG가 게임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유저 호응이 기대된다.

글로벌 퍼블리셔 다스에이지는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바타르’의 정식 서비스를 원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영광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모바일 MMORPG다. 마왕 루드라와 화룡왕 동맹의 갑작스러운 침략에 맞서 참전을 결정한 대천사들과 단결된 대륙 영웅들의 기나긴 전쟁을 그리고 있다.

‘바타르’는 전사와 마법사, 궁수 3가지 클래스의 화려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총 13개의 일반 필드와 17개의 개인 및 파티 던전, 공성전을 포함한 PvP맵, 각종 이벤트 던전 등으로 콘텐츠 볼륨을 확보했다.

또한 독립적으로 구성된 장비의 강화와 스킬 강화 레벨에 따라 이펙트가 달라져 개성 있는 외관을 자랑할 수 있다. 최고 3종까지 장착 가능한 펫은 조합에 따라 전투 방식 및 캐릭터 공격력을 강화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의 전투력을 강화시켜주는 날개 시스템은 날개 뼈와, 날개 깃, 날개 깃털 등 총 5부위를 개별적으로 육성할 수 있으며, 총 10등급까지 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육성 및 진화를 거듭할 때마다 강력한 전투력은 물론 더욱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

‘바타르’는 전투와 성장 외에도 다양한 건물로 구성된 유저 개인의 영지를 구축해 농장과 철공소, 광산, 벌목장 등에서 자원 생산과 획득이 가능하다. 생산한 자원을 바탕으로 물약 및 장비를 합성해 사용할 수 있는 영지 시스템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