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BMW코리아는 2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7년만에 풀 체인지로 돌아온 뉴 5시리즈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이다.

▲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낮은 후면 디자인은 차폭을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안쪽으로 깊숙이 뻗은 리어 라이트는 시각적으로 차체의 옆면과 뒷면을 매끈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친숙한 BMW 키드니 그릴과 양쪽의 트윈 원형헤드라이트는 뉴 5시리즈의 전면부에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낮은 후면 디자인은 차폭을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안쪽으로 깊숙이 뻗은 리어 라이트는 시각적으로 차체의 옆면과 뒷면을 매끈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측면은 짧은 오버행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하며 새롭게 추가된 스웨이지 라인이 뒤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 및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을 장착했다.

▲ 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날 선보인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차체는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졌다. 전장·전폭·전고는 4936㎜, 1868㎜, 1479㎜로 각각 29㎜, 8㎜, 15㎜ 키웠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도 7㎜ 늘렸다. 그러면서도 공차 중량(유럽 기준)은 최대 115㎏까지 줄였다.

▲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과 디젤 2종 등 총 3개다. 뉴 530i의 신형 2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엔진보다 7마력 높은 252마력과 3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과 디젤 2종 등 총 3개다. 뉴 530i의 신형 2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엔진보다 7마력 높은 252마력과 3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뉴 520d의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에 최대 토크 40.8kg·m, 뉴 530d의 직렬 6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265마력에 최대 토크 63.2kg·m이 가능하다.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는 6630만원,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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