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도시락 전달행사에 참가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 출처=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와 전국 75개 급식, 외식부문 사업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1100개가 각 사업장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직접 해당 가정에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계속된 신세계푸드 사랑의 도시락 누적 전달 개수는 총 10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의 배고픔을 덜어주는 소중한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