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가 마이너스 금리까지 동원하고 무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며 애쓴 경기 진작 효과가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수출경쟁력 등에서 기력을 회복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9월 일본중앙은행의 “종합적인 정책 재평가”를 통해 기존의 양적완화 (quantitative target) 정책을 수익률 곡선 지향적(yield curve target) 정책으로 방향성을 전환하며 은행권의 수익성을 보호하고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책 조정을 실시했다.

아베노믹스 경제정책을 일부 수술해 가며 기업들의 원기를 북돋아 준 결과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 가는 증표는 일본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수익성 회복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판매 운용 관리하는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증권자투자신탁(H)' 은 일본의 주요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비과세해외펀드로 일본 시장에 투자한 비과세해외펀드 중 지난 6개월 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자료: 펀드 슈퍼마켓 홈 캡처)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펀드’의 지난 6개월 수익률은 30.21%로 일본 시장에 투자한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KB스타재팬인덱스펀드’는 13.52%, ‘프랭클린재팬펀드’는 12.77%를 달성하는 등 일본시장에 투자한 비과세해외펀드 16개 종목의 6개월 평균수익률이 12.42%를 기록하며 눈에 띄게 높아진 일본 펀드의 수익률 개선효과를 보여준다.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펀드’는 일본의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여건)을 유지해 온 일본기업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90% 이상을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재팬 다이나믹펀’ (Eastspring Investments Japan Dynanamic Equity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일본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및 관련 증권 가운데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자본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특히 이 펀드는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주룰 발굴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는 투자 핵심기업 30~50개의 개별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또한 주요 핵심 종목 선별을 위해서 개별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대적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운용자산에 편입한다.

한편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상품 관계자는 “일본 경제는 지난 2012년 아베 정권의 수립이후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주식이익환원법, 기업간 MNA 활성화 지원법 등 개혁 입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2% 물가 상승 견인을 위한 3조엔 민간기업 지원 등 무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결과 전 산업에 기력이 회복되고 있다” 며 “이스트스프링 다아나믹재팬펀드는 밸류에이션 스타일의 펀드로 기업 가치가 저평가 된 가치주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성이 엿보이는 핵심 기업을 선별하여 일반적인 시장리스크는 수용하면서 미래 자산가치를 추구하며 30~50개 유망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따라서 투자 기업의 종목 수가 적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에 많이 노출되고 주가 상승의 경우 수익 발생이 빨리 발생하기도 하지만, 반면 투자기업의 주가 하락시에는 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빨리 다가올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펀드의 특징을 알아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투자 조언했다.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투자목적 : 이 투자신탁은 모투자신탁에 신탁재산의 90% 이상을 투자하는 자투자신탁으로 모투자신탁은 일본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등에 주로 투자하는 외국 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자는 외국통화로 발행되어 해외시장에서 거래되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위험과 유사한 위험을 부담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은 국제금융시장과 투자대상국가의 주가, 금리, 환율 및 다양한 경제변수에 연동되어 수익이 변동되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투자신탁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아니한다.

펀드운용전략

- 이 투자신탁은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외국 집합투자기구인 Eastspring Investments의 하위집합투자기구인 Eastspring Investments - Japan Dynamic Equity Fund (이하 “피투자 펀드”)에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 이 투자신탁의 피투자 펀드인 Eastspring Investments - Japan Dynamic Equity Fund는 일본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및 관련 증권 가운데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핵심종목에 대한 투자를 통해 주식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기본정보>

상품명 :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증권자투자신탁(H)

유형 : 해외주식형(비과세)

총설정액 : 317억원

펀드설정일 : 2015년3월23일

자산운용사 :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주) / 전화 02-2126-3500

                       주소: 서울특별시영등포구여의대로 70(여의도동, 신한금융투자타워 15층)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자산구성 (포트폴리오) 및 업종별 투자비중

이 펀드의 투자자산 중 87.54%는 주식에 투자하고 11.02%는 예금,현금 등 유동성자산에 나머지 1.44%는 기타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자산을 업종별 포트폴리오에 따른 투자비중을 보면 지난 2016년12월01일 현재 금융산업에 24.41%, 산업재 20.5%, 정보기술업 18.29%, 기초소재 15.44%, 순환소비재 업에 14.03%, 나머지는 현금성 유동자산으로 투자하고 있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보유주식 비중

투자자산을 개별 기업별 보유주식 비중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6년12월01일 기준으로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주식의 40.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5개 기업의 주식 비중은 혼다모타 5.25%, 히다찌 4.95%, 미쯔비시UFJ파이낸셜 4.84%, 스미토모미쯔비시파이낸셜 4.46%, 스미토모 4.32% 등이다.

▲ 보유주식 TOP10(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기준:2016-12-01)

<펀드 요약정보>

투자지역: 국외

운용방식 :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증권모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에의 투자-투자신탁 자산총액의 90% 이상

벤치마크 : MSCI Japan Index(JPY) 95% + Call Loan 5%

총보수 : 연 0.725%

            판매보수= 0.25% / 운용보수= 0.425% / 수탁보수= 0.035% / 사무보수= 0.015%

판매수수료 : 후취

환매절차 : 15시 이전 신청시->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에 환매금 지급

                    15시 이후 신청시->제5영업일 기준가로 제10영업일에 환매금 지급

위험등급 : 높은 위험(6단계 체계 중 2등급)

주요투자위험 : 원본손실 위험, 시장 위험, 재간접투자 위험,

기간수익률

이 펀드의 기간수익률을 살펴보면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연1.96%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개월 수익률은 14.95%, 6개월 수익률은 30.21%, 1년 수익률은 34.25%, 설정후 평균수익률은 3.30%를 달성했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홈 캡처)

<투자자 유의사항>

- 펀드에 가입하기 전에 펀드의 운용목적, 투자 전략, 투자위험 및 수수료 등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는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본 후 고객이 소유한 자산의 투자목적에 부합하는가를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 펀드는 운용실적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투자자 (수익자)에게 귀속된다.

- 펀드가 해외 자산에 투자되는 경우,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원본의 가치가 변동될 수 있으며 환차익은 과세대상에 포함된다.

-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운용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 상기의 펀드 수익률은 세금공제전, 환매수수료 부과 기간을 반영하지 않은 수익률이므로 실제 실현수익률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 보호대상 여부- 대상 아님>

집합투자증권은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를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