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LG이노페스트를 시작했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LG전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유럽의 거래선, 미디어 등 300여 명을 초청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중동 및 아프리카 이노페스트에서는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대표 차국환 부사장이 약 300명에게 신제품을 소개했다.

▲ 출처=LG전자

올해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초프리미엄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비롯해 고효율과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