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대에 조성되는 '남동탄 아이시티 서히스타힐스' 가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

금번 1차 조합분인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은 59㎡, 64㎡, 71㎡, 84㎡으로 지하3층~지상29층, 16개 동, 1,697세대로 채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설계를 도입했다.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는 근린공원과 산책공원이 가깝게 자리하며 단지 내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았다.

대표적인 커뮤니티시설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수영장, 쿠킹룸, 파티룸 등이고 삼성SDS의 홈오토 설치가 더해져 입주민들의 웰빙과 안전에 역점을 둔 쾌적한 단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주생활권이 동탄신도시로 포함된 남동탄아이시티서희스타힐스는 5분거리에 동탄2신도시가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다양한 호재들과 맞물리는 상황이다”며 “오산의 인구는 100만명을 웃도는 상황이고 향후 오산은 광역시급 대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단지는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인근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있고 평택~화성고속도로 향남IC,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지난 2016년 12월 KTX 지제역 개통으로 서울, 수도권 등의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지인근 평택시에는 LG진위산업단지, 진위2산업단지, 삼성전자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황해경제자유구역, 브레인시티, KTX, GTX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동탄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진위 1산업단지가 약 130만㎡ 규모로 조성되고 진위 2산업단지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LG전자 주도 아래 약 60조원을 투자해 142만㎡ 개발 중에 있다.  약 20분여분 거리에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도 인접해있다.

남동탄서희스타힐스는 평택시 주변 근로자까지 약 4만8100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직주근접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담금으로 공급한다. 1차 조합원에 한해서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안심보장증서 발급 시행 등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 오는 2020년 입주예정인 단지는 서희건설이 시공(예정)하고 아시아신탁이 자산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