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플리커

유튜브 키즈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튜브가 기존에 제공하던 아마추어 비디오로 더는 광고 수입을 증가시킬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외신들이 평했다. 

미국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즈는 13일(현지시간) 올 봄에 새로 시작될 오리지널 콘텐츠는 ▲‘하이퍼링크드’(Hyperlinked) ▲‘댄TDM이 큰 소동을 일으켰다’(DanTDM Creates A Big Scene) ▲‘아틀란티스의 왕’(The Kings of Atlantis) ▲‘과일닌자 : 프리즌 포스’(Fruit Ninja: Frenzy Force)라고 보도했다.

이 4가지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튜브 키즈가 2017년 선보일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일부다. 

유튜브 키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튜브 레드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 레드는 유료로 광고 없이 비디오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 레드 사상 처음 가족용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한 것"이라고 했다. 

IT 전문매체 매셔블은 지난 2015년 2월 시작된 유튜브 키즈 애플리케이션(앱)이 현재 주간 활성 이용자가 80만명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동영상 시청자 수는 300만명 이상이다.

한편, 유튜브키즈의 콘텐츠는 곧 LG와 삼성 스마트 TV에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