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웅진식품

“널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공전의 유행어로 음료업계에 매실 열풍을 이끈 웅진식품의 히트 음료 ‘초록매실’이 패키지를 단장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새로운 BI는 초록매실의 브랜드 정체성인 초록빛을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톤 배경에 세련된 서체의 로고와 싱그러운 매실 이미지가 배치됐다.

웅진식품은 BI 리뉴얼과 함께 초록매실의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를 ‘초록빛 상큼한 디저트 음료’로 변경한다. 원료인 매실의 소화 촉진 효능과 디저트 문화의 성장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음용 연령층 확대를 꾀한다.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김영건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19년 동안 꾸준히 초록매실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초록매실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매실은 국내 최초의 매실 음료로, 199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닐슨 데이터 기준 매실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