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라이브! 선샤인!!' 콘서트 라이브뷰잉 포스터. 출처=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 ‘아쿠아(Aqours)’의 첫 번째 콘서트를 라이브 뷰잉을 통해 단독 상영한다. 라이브 뷰잉은 공연이나 콘서트 실황을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Aqours 1st LoveLive! ~ Step! ZERO to ONE ~’을 위성으로 생중계 하는 것으로, <러브 라이브! 선샤인!!> 속 여고생 아이돌 그룹 ‘아쿠아(Aqours)’가 주인공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라이브뷰잉을 통해 ‘아쿠아(Aqours)’의 멤버인 이나미 안쥬(타카미 치카 역), 아이다 리카코(사쿠라우치 리코 역), 스와 나나카(마츠우라 카난 역) 등이 함께한 콘서트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2016년 7월부터 방영된 <러브 라이브! 선샤인!!>은 고등학생인 9명의 소녀들이 스쿨 아이돌 ‘아쿠아’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을 그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메가박스 이기란 편성전략팀장은 “작품의 전작 <러브 라이브>의 주인공인 그룹 ‘뮤즈’의 상해 팬미팅 생중계 당시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이번 라이브뷰잉 또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실제 일본 공연장에 있는 듯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오는 25일~26일(일) 메가박스 7개 지점(코엑스점, 동대문점, 신촌점, 대구점, 대전점, 광주점, 해운대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