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제공)

■ 핫&뉴 삼성생명, 보험료 인상 없는 건강생활보험출시

삼성생명은 9일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통상 10년 또는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갱신형 상품과 달리 주계약 보장기간인 100세까지 최초 가입 보험료가 적용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이 없는 실속(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일반형에 비해 보험료가 20~25% 저렴하다.

주계약 2000만원, 소액암 진단 특약 1000만원 가입 기준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암 진단 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각 1000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단, 유방암과 자궁암은 300만~500만원, 전립선암과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은 특약을 통해 60만~20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은 80세까지 보장하며 3대 질병 진단 없이 사망한 경우 2000만원, 진단 후 사망한 경우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59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20·30년 또는 80세까지로 선택할 수 있다.

 

■ 키움증권, 낙인배리어 45% ELS 출시

키움증권은 9일 낙인배리어 45%,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키움 제662회 ELS’의 낙인배리어는 45%다. 기초자산은 각각 한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I지수이다. 세전 연 5.0 %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2%(6, 12개월), 87%(18, 24개월), 82%(30,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전북은행, 모바일 전용 'JB 스마트앱 통장'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9일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입출금 예금 상품인 'JB 스마트앱(Smart-App) 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종이통장을 기반으로 한 금융거래 관행 선진화의 일환으로, 종이통장 미발금 금융소비자에게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에 익숙한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통예금 기본금리 연 0.1%에 종이통장 미발행 우대금리 연 0.2%를 추가 제공한다. 일정 우대조건 충족 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월 10회 △CM/ATM 영업시간 외 현금인출 수수료 월 5회 △CD/ATM 타행이체 수수료 월 5회 △외화 환전 시 환율 우대 등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