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2월3~4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한국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공사 핵심사업 공유를 위해 ‘관광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사 임직원 및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관광학회, 강원도관광협회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삼탄아트마인·철암 탄광 역사촌 등 지역 관광콘텐츠 모니터링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방안 및 관광상품개발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 지역 걷기여행 붐 조성을 위하여 태백산 등정 및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걷기여행코스를 현장 답사했다.

공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관광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두고 국내관광 시장확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관광벤처 육성과 청년인력 양성 등의 8대 핵심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