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코파이情×비이커 한정판 컬렉션’ 이미지. 출처= 오리온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샵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情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컬렉션은 초코파이의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티셔츠 2종, 휴대폰케이스 2종, 캔버스백 2종 및 초코파이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특별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2월 3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 

오리온은 이번 시도를 통해 지난 43년간 국민간식으로 사랑받은 초코파이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여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비이커’는 패션을 넘어 다양한 문화의 혼합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 편집샵이다.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인 청담점과 한남점이 운영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한정판 컬렉션은 국민간식 초코파이와 패션 브랜드 간의 첫 협업 사례”라며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