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인용 주변기기 브랜드 로지텍 제품 15가지가 ‘2016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지텍코리아는 2일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게이밍 기어 3종(게이밍 마우스 G900, 게이밍 키보드 G810, 레이싱 휠 G29 드라이빙 포스), 마우스 2종(2016 파티 컬렉션 마우스, MX 애니웨어 2), 화상회의 시스템 그룹(GROUP), UE 제품군 2종(UE 롤, UE 붐 2), 제이버드 프리덤(Freedom), 스마트 홈 제품군 2종(하모니 엘리트, 로지 서클), 아이패드용 주변기기 2종(베이스, 크리에이트) 및 로지텍 제품 패키지와 로지텍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로지텍은 15개 상을 받아 창립 이래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6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지텍 수석 디자이너 알레스테어 커티스(Alastair Curtis)는 “로지텍은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스마트한 솔루션을 선보여왔으며, 디자인 분야에서 명성 있는 어워드에서 주목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로지텍은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 제품 소개 페이지나 상품 진열까지 전 분야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디자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1950년 시작돼 올해 66회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유럽 건축 예술 디자인 도시 연구 센터와 협력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매년 전 세계 가장 혁신적인 산업, 제품, 그래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세계적으로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