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2017년 1월 월간기준 최다 여행객을 송출했다. 모두투어는 자사가 지난달 해외여행 판매 19만명, 항공권 판매 10만4000명의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장거리 지역을 찾는 가족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유럽, 미주, 남태평양지역이 지난해 대비 40% 내외의 고성장을 달성했다. 단거리 지역 또한 중국, 동남아 지역의 견조한 성장으로 1월 호실적을 이끌었다.

항공권 판매에서는 일본이 6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지역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개별여행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2월과 3월에도 지난해대비 30% 넘는 예약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