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 스틸컷 출처=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 <공조>가 개봉 5일째 100만,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NEW의 <더 킹>을 꺾고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28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공조>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47만1848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33만171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또한 <공조>는 실관람객 평점 네이버 8.87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8.8점, 메가박스 8.0점 등을 기록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이 이어지고 있다. 보통의 영화들이 개봉 첫 주와 비교했을 때 2주차 관객이 감소하는 것에 반해 <공조>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공조>와 동시에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NEW의 <더 킹>은 2위로 밀려났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조합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