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인터파크투어

국내 대표 숙박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호텔을 시상하는 ‘2017 인터파크투어 호텔어워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한 해 숙박업계를 결산하는 ‘2017 인터파크투어 호텔 어워즈’를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호텔어워즈는 지난 1년 동안 매출실적, 고객평가, 체크인나우 활용도,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호텔을 각 부문별로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인터파크투어 김양선 대표, 국내사업본부 이기황 상무 등 인터파크 임직원들과 국내 숙박업계 관계자 등 약 440여명이 참석했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은 숙박예약 채널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했다는 평이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 객실판매 총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4.2%씩 고공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모바일 기반 숙박 예약이 활성화되면서 인터파크투어의 국내숙박앱 체크인나우의 객실판매수는 전년대비 40% 높은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7 인터파크투어 호텔어워즈’의 시상 부문은 ▲베스트 이용권 ▲베스트 인바운드 ▲베스트 신규호텔 ▲베스트 인기호텔 ▲베스트 상품평 ▲베스트 파트너 ▲베스트 세일즈 등 모두 7개다. 총 15개의 숙박업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신규 제휴업체 중 월평균 매출과 회원 대응 서비스가 좋은 숙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신규호텔’에는 라마다 강원속초호텔이 선정됐다. 회원들의 별점 및 상품평이 좋았던 ‘베스트 상품평’에는 신라스테이 마포, 하이원 강원랜드, 네스트호텔 인천이 뽑혔다. 객실 및 가격배정, 직원 대응도, 체크인나우 활용도 등이 뛰어난 ‘베스트 파트너’ 부문에는 호텔 리젠트 마린, 여수 히든베이호텔, 서울 신라호텔이 수상했다.

인터파크투어 김양선 대표는 “지난해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터파크투어는 언제나 호텔을 먼저 생각하는 업계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숙박시장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