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미지투데이

신용·체크카드 상품정보도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정보 조회시스템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방안'의 향후 계획을 19일 밝혔다.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finlife.fss.or.kr)에 추가되는 내용은 전업 카드사 8곳이 추천한 자사 카드 48개의 정보다. 연회비와 부가서비스 같은 정보를 한눈에 비교·검색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도 상반기 중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국민연금, 사학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정보를 볼 수 있는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에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정보도 조회할 수 있게 관련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 금융사에 등록된 집·회사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에서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의 일괄 변경도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