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제공)

■ 핫&뉴 신한금융투자, 美 투자 한투월스트리트 펀드판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미국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금리상승, 세제개편, 규제완화 등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장환경 변화에 주목해 미국 뉴욕에 본점이나 현지법인을 보유한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의 투자은행은 경기 개선과 이자율 상승에 따른 대출 증가, 미국 경기 개선에 따른 인수합병(M&A) 건수 증가 등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정량적 분석과 사업부문별 경쟁적 우위, 경영진 프리미엄 등 정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시장 유동성을 감안한 시가총액을 참고로 투자비율을 배분한다. 또한 실적 발표 및 종목별 이벤트 발생 시 수시 리밸런싱을 진행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금융위기 이후 저조했던 금융업종 이익이 향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라며 “미국의 거시적 환경 변화에 발맞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환위험 헤지 상품으로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총보수 연 1.43%,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A 기준). 펀드가 투자한 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KB손보, '365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KB손보는 19일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손해보험의 ‘KB 더(The)드림 365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상품에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으로,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365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를 반영한 담보를 탑재해 질병의 상태에 따라 합리적 보장이 가능토록 설계됐다.배타적 사용권 대상 담보는 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원하는 질병수술비 4종과 상해사고로 인한 중증외상을 보장하는 상해진단비 1종이다.

 

■ SK증권, 1년 6개월 만기 ELB 등 2종 공모

SK증권은 19일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제2120회 ELS는 Nikkei225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 (6, 12개월), 85% (18, 24개월), 80% (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5.30%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