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반 김치 3종. 출처=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올반 김치’를 출시하며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자사 연구소 올반 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의 연구를 통해 만든 ‘올반 김치’를 선보였다. 국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 갓 등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잘 말린 황태로 만든 특제 황태 육수를 양념의 베이스로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19일 출시되는 올반 김치는 전국 이마트, 위드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맛김치(2.1kg) 1만5900원, 포기김치(3.9kg) 2만4900원이다. 특히 1인 가구용 소포장(80g) 맛김치 가격은 11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산 농산물, 황태 육수, 삼채 등 만드는 재료부터 방식까지 엄격한 절차를 거친 프리미엄 김치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로서 맛과 품질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