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 KCC 스위첸 조감도. 출처=KCC건설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올해 강북지역 첫 개재발 분양으로 이목이 집중된 KCC건설의 ‘신당 KCC 스위첸’이 1순위 청약을 완료했다.

18일 아파트투유가 공시한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모든 평형대가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45㎡의 경우 6세대 모집에 148건이 접수돼 24.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는 3세대 모집에 93명이 몰리면서 3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59㎡B타입은 15세대 공급에 205명이 접수해 13.67대1로 마감했다.

KCC건설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72㎡평형대로 수요자들에게 실용성을 강조했다.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72㎡A, B, C타입 각각 4.71대 1, 3.03대 1,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달물량 없이 청약을 마감했다.

‘신당 KCC 스위첸’ 단지 중 가장 넓은 평형대인 84㎡는 1세대 공급에 20명이 청약신청을 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