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로엔뮤직캠프에서 청소년들과 ‘고마워Y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K-POP 전문 진로탐색캠프’인 ‘제3회 로엔뮤직캠프’가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 등 실무교육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까지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로엔이 가진 역량과 자산을 적극 활용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꿈을 지원하고 있다.

 제3회 로엔뮤직캠프에서 청소년들과 ‘고마워Y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

■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실무와 인성교육 겸해

특히 1회 때부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캠프를 공동주최하여 음악 관련 실무교육은 로엔이, 인성교육과 기본소양교육은 진흥원이 담당하여 미래의 K-POP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실무와 인성을 겸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 행복캠페인 '고마워Yo'는 청소년 스스로 ‘감사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기주도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 중 있었던 감사한 일을 노트에 적어 정리한다. 또한, 친구나 선생님으로부터 특별히 고마워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 내용을 카드에 적어 감사를 표시하는 ‘감사카드’를 전달한다. 향후 사회에 나가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습관에 길들여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 ‘스타강사’로나선 유명 아티스트들도 동참

이번 캠페인은 로엔 소속 유명 아티스트가 강연을 통한재능기부에 나서는 ‘스타강연’프로그램에서도 이어진다.

지난 11일 제3회 뮤직캠프를 찾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는 “조그마한 기회에도 늘 감사하며 최선을 다했더니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할 수 있는 큰 기회로 이어졌다”고 감사의 위대함을 경험에 비추어 말했다.

15일 두 번째 스타강사로 나선 가수 정기고는“가수는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어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감사함을 표시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캠프 막판 적극 동참한 청소년들을 따로 선정해 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진규 대외협력실장은 “캠프는 미래의 K-POP 주역들이 춤과 노래뿐 아니라 기본인성까지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