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르) 코리아는 지난 17일 KT&G 대치타워에서 강남 사무소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남 지역 영업에 돌입했다.

▲ 스티븐 크렉 대표이사(왼쪽)과 김명식 부동산 투자 자문 총괄이사. 출처=JLL

오픈 행사에는 70여명의 고객, 업체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케이크 커팅 등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스티븐 크렉 대표이사는 “JLL은 지난해 김명식 이사 영입을 필두로 강남 부동산 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며 “강남 부동산 투자 자문팀의 대대적인 구축과 강남 사무소 개설로 강남 지역 고객에 대한 근접성과 영업 기동력이 강화됐다. JLL은 강남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성장하고 경쟁우위를 점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JLL강남 부동산 투자 자문 김명식 총괄이사는 “JLL이 보유한 강력한 국내외 우량 임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남 지역에서의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형 부동산의 임대수익과 가치를 증진시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거래를 통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고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며 “알토란 같은 중소형 빌딩들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과 중소형 법인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선진화된 부동산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JLL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JLL 강남 부동산 투자 자문팀은 중소형 오피스, 리테일, 물류,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에 대해 매입, 매각, 임대, 임차 등의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JLL그룹은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