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위메프

위메프는 지난 11월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선식품 직매입 배송 서비스 ‘신선생’이 오픈 9주만에 판매수량이 5배 이상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프는 ‘신선생’ 오픈 후 첫 주차(11월 14일~20일)대비 9주차(1월 9일~15일)기간 판매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신선생 서비스 내 신선식품 품목인 냉장/냉동(과일·채소·수산·건어물 등) 상품 판매량은 3000여 개에서 2만2000여 개로 5배 이상 성장한 약 57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판매건수는 1300여 건에서 7300여 건으로 약 450%, 거래액은 354% 성장을 기록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1000여개 취급 품목을 마련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전용 스티로폼 용기 사용과 2회에 걸친 철저한 육안검사로 신선도를 유지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 것, 다품종의 소량 상품을 구성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한 것 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위메프 물류센터에 660평 규모 냉장시설 완비 후 ‘신선생’ 오픈과 더불어 지난 12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과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하는 등으로 신선식품에 대한 전사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