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취업을 갈망하는 취준생들(취업준비생의 줄임말)의 겨울은 더 추운 것 같다. 1년은 기본이고 2년 이상의 장기 취업준비생들도 많아지면서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일상화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취업 준비생의 또 다른 고민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것에 비해 면접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복장이 자유로워지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장에 셔츠를 코디하는 것이 정석인 상황에서 취준생들에게 정장 코디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더구나 매일 같이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번 입지 않을 옷을 구매하는 것도 부담이지만, 미리 옷을 구매해서 두고 입는다 하더라도, 패션의 트렌드가 빨리 바뀌어 구매 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유행에 뒤쳐진 옷이 되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취준생들이 참고하면 좋을 합리적인 코디법을 제시한다.

▲ 출처=맵씨(MAPSSI)

셔츠는 카라의 모양에 따라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카라만 변경이 가능하다면 한 개의 제품으로도 세 가지의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또 셔츠의 경우 카라 부분만 까맣게 때가 타는 것 때문에 남자들이 종종 고민을 하게 되는데, 카라가 분리되면 카라만 세탁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 묵은 때를 빼기에도 용이하다. 

▲ codi gallery - 코디 갤러리 “3가지 스타일 변형셔츠/ 출처=맵씨(MAPSSI)

다음부터 소개 할 사진 속 모델이 입은 셔츠는 모두 같고 카라만 탈부착 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세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세 가지 다른 스타일을 구매하면 총 아홉 가지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주머니가 얇은 취준생들에게는 면접부터 일상생활까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출처=맵씨(MAPSSI)

레귤러 카라는 가장 격식 있어 보이기 때문에 면접 때 정장 안에 이너로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얇은 스트라이프 또는 블루 계열의 색상이 있다면 다양한 정장에 활용이 가능하다. 

▲ 출처=맵씨(MAPSSI)

와이드 카라는 레귤러보다 두께가 얇고 깃의 각도가 크기 때문에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회사 임직원의 연령대가 낮거나 회사 업종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한다면 와이드 카라를 통해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다.

▲ 출처=맵씨(MAPSSI)

마지막으로 카라를 모두 제거하면 차이나 스타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셔츠는 이너가 아닌 단품으로 활용하였을 때 캐쥬얼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봄과 여름에도 입을 수 있다. 

합리적인 셔츠를 골랐다면 그에 어울리는 코디로 스타일을 뽐내보자. 마지막으로 셔츠를 활용한 세 가지 코디법을 제시한다.

▲ “MAPSSI 유저 자소설강백수님의 코디” - 변형셔츠 코디 활용법1/ 출처=맵씨(MAPSSI)
▲ “MAPSSI 유저 자소설강백수님의 코디” 변형셔츠 코디 활용법2/ 출처=맵씨(MAPSSI)
▲ “MAPSSI 유저 자소설강백수님의 코디” 변형셔츠 코디 활용법3/ 출처=맵씨(MAP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