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대금 1조80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1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에 따르면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2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AJ렌터카

AJ렌터카, 설 맞이 최대 75% 할인

AJ렌터카가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명절에 자사 렌터카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 지난해 설·추석에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 75%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명절 귀성길에 자사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기간(26일~31일)동안 내륙지점 중형이상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기간 동안 자사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48시간 대여 시 중형기준 60%, 고급, 승합, SUV 차종은 65% 할인 받을 수 있다. 72시간 대여하거나 지난해 명절 이용 기록이 있으면 각각 5%씩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명절 AJ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이 72시간 대여할 경우 중형(K5)의 경우 70%, 승합(스타렉스)의 경우 75% 할인율이 적용돼 모두 하루 4만원대의 파격적인 할인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AJ렌터카는 2월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 연휴에 자사 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이 2월에 재이용 할 경우 최대 6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설 이벤트 기간에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 중 50명을 추첨하여 치킨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AJ렌터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 출처 = 불스원

불스원, 독일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 출시

불스원은 독일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G-Tech) 제품 3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의 G-테크(G-Tech) 엔진오일은 최고급 기유(base oil)과 최신 첨가제(additive Package)를 기반으로 독일의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G-테크(G-Tech) 엔진오일은 50년 이상의 엔진오일 업(業)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OEM 업체에서 생산·제조한다. 해당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최신 규격은 물론 유럽의 친환경 최신 규격에도 맞춰 엔진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 출처 = BMW코리아

BMW 드라이빙 센터,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BMW 그룹 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기상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겨울철 안전한 눈길 주행을 위한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가진 뒤, 60분 간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Multiple Course)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직접 비교 체험하고, 안전한 윈터 드라이빙 방법을 교육받게 된다.

이어서 눈으로 다져진 원선회 코스(Circular Course)에서는 30분에 걸쳐 차량의 자세제어장치인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을 완전히 제한한 ‘DSC OFF(OFF)’ 모드에서 다이내믹한 눈길 주행을 경험하고, 최종 브리핑의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참여는 BMW 3시리즈나 MINI JCW 중 선택 가능하다.

▲ 출처 = 더클래스 효성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 ‘2017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2017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연휴기간 동안의 귀성길, 여행 등으로 차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7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에서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대상으로 총 12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 시 25%의 부품할인을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의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장우산을 증정한다. 특히 설을 맞아 장시간 운행이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브라이택스 어린이 카시트 3종을 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은 2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맞이 덕담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에게 따뜻한 덕담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새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메르세데스-벤츠 여행용 캐리어 및 보스턴백,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으로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 출처 =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아빠 2기’ 모집

삼천리자전거가 한 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는 ‘자전거 아빠 2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자전거 아빠’ 캠페인은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결손 가정 아이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아빠가 없어 자전거를 배우기 힘든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혼자 세상을 달려가는 힘을 키워주는 서포터즈인 ‘자전거 아빠’를 모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자전거 아빠 2기’는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자전거 아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전거 아빠 2기’ 참가자들과 고양시 일산 지역 아동센터 한 부모 가정 아동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3주 동안 아동들의 자전거 아빠가 돼 자전거 타기 외에도 ▲동화책 만들기 ▲안전교육 골든벨 ▲자전거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아동들의 인성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진행됐던 ‘자전거 아빠’ 캠페인은 아동들과 아빠들 모두에게 의미 있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자전거 타기에 소외된 아동들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