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식 부회장. 출처=반도건설

반도건설은 17일 승진  8명, 신규선임 2명, 감사실장 등 내부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의 좋은 실적을 거둔 것과 함께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반도건설 유대식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과 함께 박현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하는 등 총 11명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반도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유대식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처음 반도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2002년과 2004년 각각 전무와 사장자리를 거쳐 반도건설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박현일 사장 임명자는 195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에서 상무와 전무 자리를 거쳐 지난 2015년 반도건설 부사장에 취임 후 사장으로 승진했다.

◇ 승진 (8명)

▲부회장 유대식 ▲사장 박현일 ▲부사장 김용철

▲전무 오동준 ▲전무 신동철 ▲전무 이정렬

▲상무 강성원 ▲상무 김민

◇ 신규선임 (3명)

▲상무보 김희수 ▲상무보 이영종

▲감사실장 이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