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스마일게이트

‘아이러브~’로 시작하는 또 하나의 게임이 나왔다. 모바일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아이러브클럽 for Kakao’가 그것이다. ‘아이러브커피’나 ‘아이러브니키’와는 달리 파티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은 아니다. 블루파이가 개발했으며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이 게임을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아이러브클럽’은 어떤 매력을 지닌 게임일까. 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클럽을 만들어 성장시켜 나가는 클럽 경영 SNG다. 유저들은 각종 음료를 판매하는 ‘바텐더’,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DJ’, 티켓부스를 관리하는 ‘티케터’ 등 3개 직업, 200여 종의 캐릭터와 1500여개의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나만의 클럽을 꾸밀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를 개최하고 친구들을 초대해 ‘커플팡’, ‘댄스팡’, ‘리듬팡’ 등 각종 미니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클럽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파티 시스템’은 ‘아이러브클럽’만이 가진 핵심 매력 포인트다. 더불어 친구를 맺은 유저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서로의 클럽을 방문해 경영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원하며 친밀도를 쌓을 수 있고, 이러한 소셜 활동은 인기랭킹에 반영되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등 소셜 네트워크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이러브클럽’ 출시를 기념 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을 달성한 신규 유저들에게는 한정판 5성 캐릭터 ‘써니’를 제공한다. 또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만 접속해도 ‘게임 캐시(팝)’, ‘골드’, ‘프리미엄 4성 캐릭터 뽑기권’ 등 푸짐한 선물을 매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정보 및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와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소영 팀장은 “아이러브클럽은 사전등록 이벤트에 10만명의 유저들이 참여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다”며, “아이러브클럽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SNG의 진수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