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노연주기자

오늘(17일) 오후부터는 매섭던 한파가 물러가고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기온이 최고 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는 6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그 외 지역도 한낮에는 춘천이 4도, 전주 4도, 제주 8도, 부산 9도 예상된다.

내일은 기온 더 올라가겠다. 아침에 서울 영하 2도, 그 뒤에도 영하 4도 선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절기 대한인 금요일 전국에 한차례 눈이 내리고 나면 주말부터 또 한번 추위가 한번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다. 동해안은 거의 일주일째 건조경보상태다. 화재조심해야겠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경기와 강원영서, 세종시는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올라가겠다.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 물결이 거세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