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마스터> 7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듣고, 감사의 인증샷을 공개한 김우빈, 강동원, 조의석 감독. 출처=CJ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개봉해 새해에도 꾸준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스터>가 15일 오후 4시 30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 실화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액션 영화다.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화려한 액션으로 풀어냈다. 

<마스터>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6일째인 15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조합, 매력적 캐릭터들의 예측불허 추격전, 대규모 로케이션과 짜릿한 액션은 물론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스터>는 개봉 4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중 7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조의석 감독과 주연배우 강동원, 김우빈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7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