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유럽의 인기 여행지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선 보이는 프로모션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유럽 주요 국가의 수도는 물론 지중해를 면한 남유럽과 겨울 여행의 백미 북유럽, 발칸 반도 지역 도시 등이 포함됐다.

방학을 맞이해 유럽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나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총 46개 도시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세금이 포함된 가격 79만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은 총 55개 도시에 적용되며 세금이 포함된 가격 210만원부터 왕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두 프로모션 기간은 모두 1월 31일까지다. 구매한 항공권은 7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