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금강제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온성을 겸비한 부츠 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금강제화는 남성용 ‘리갈 201 첼시부츠’가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리갈 201 첼시부츠’는 수트 뿐만 아니라 청바지 및 면바지 등 캐주얼 팬츠와도 잘 어울려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방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보온성을 겸비한 부츠 구매 고객이 증가해 출시 두 달만에 5000족이 모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 측은 이번 완판 비결에 대해 “비즈니스 캐주얼 트렌드와 함께 강추위가 맞물려 보온성과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원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구매가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리갈 201’은 고급 소가죽 소재와 금강제화의 최고급 수제화 제법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방식으로 제작돼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안창과 바닥창 사이에는 코르크가 채워져 있어 신을수록 발바닥 모양에 맞게 자리 잡아 착용감도 좋다. 바닥창은 가벼운 비브람 솔(Vibram sole)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미끄럼 방지와 함께 쿠션감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리갈 201 컬렉션'은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회사에서나 주말 외출 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에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증가해 출시 이후 2만족이 판매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