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제공)

■ 핫&뉴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플랫폼 신한 글로벌 S뱅크출시

신한은행은 10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신한 글로벌 S뱅크(SHINHAN Global S BAN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글로벌 S뱅크'는 외국인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 하기 위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총 10개국 언어로 국내자금이체,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외국어 콜센터, 외국인 특화 영업점 직원과 고객 면담, 소셜네트워크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제시된 외국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해외송금서비스 및 공과금 납부, 신한카드 조회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어와 시간적 제약으로 금융거래가 힘든 외국인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새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후불교통 ‘신한 K-onepass 카드’ 출시 △외국어 콜센터 10개국어 서비스 운영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베트남 실시간 송금서비스 시행 △머니그램 특급송금 ATM 송금 및 자동송금 서비스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행하고 있다.

 

■ 현대카드, 증강현실 앱 ‘조커’ 출시

현대카드는 10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을 활용한 앱 ‘조커(JOK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조커는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 앱은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주변의 영화, 외식, 커피 및 디저트 제휴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및 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다.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 및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조커’들이 나타난다.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 롯데손보, 車보험 가입 시 '간편인증제'도입

롯데손해보험은 10일 인터넷 자동차보험 가입 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공인인증서 외에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 3가지 인증 방식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롯데손보 백진현 다이렉트영업팀장은 “대체 인증 수단 도입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와 방향성이 같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 가입과 보상 과정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