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롯데렌탈

신입사원 31명으로 구성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6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덧신 끼우기, 박스 접기 등의 외주 임가공 활동을 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밀알복지재단 소속의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사업장으로 5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달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개최한 ‘제 1회 롯데렌탈 행복 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에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회사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 역시 중고 물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후원물품으로 제공됐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장애 여부를 떠나 사회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일 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자립은 물론 그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