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17을 통해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전시회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CES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 1개를 뽑아 수여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모두 수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Association)가 CES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도 받은 바 있다.

▲ 출처=LG전자

이를 통해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으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게 되었다.엔가젯은 CES에 출품된 제품들을 1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마다 최고 제품상을 수여하고, 이 중에 최고 제품 1개를 다시 선정해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발표한다.

엔가젯의 멘트가 인상적이다. 엔가젯은 “LG전자가 TV라기보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로 거실 환경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극찬하며 “한층 뛰어난 사운드와 화질 기술로 대적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올레드 TV로 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